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R&D에 투자해야 하며 현재 연4회 실시하는 사후관리를 연 1회로 축소하는 등 합리적인 약가 사후관리로 제약기업의 경영 압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7일 서울대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 연구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약산업 발전방안과 전망'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제형이나 적응증 확대 등을 통한 개량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정부기관의 신약자금 지원 및 저리의 융자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산학협동 전략을 추진하는 등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FDA 등 국제적 기준에 따른 의약품 제조기준 확립 및 시설 확보, 시설투자 자금 지원 및 세제혜택을 통해 제약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이어 바이오의약품 유용유전자 탐색 기능 및 프로테오믹스 연구의 활성화 등을 통해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아울러 국내 제약기업간 과잉생산 및 과다경쟁을 지양하고 전문화를 유도하는 한편 공정거래 풍토조성으로 의약품 유통관련 국민 신뢰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마케팅활동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