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파클리탁셀 제법 유럽 특허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 2003년 말 양산 예정
유성호 기자 shyo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1-12-27 12:58   
한미약품은 항암제 파클리탁셀의 제조방법에 대한 유럽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내용은 신규 side chain 및 이를 이용한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의 신규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제법을 사용할 경우 기존의 방법보다 온화한 조건에서 고수율·고순도로 파클리탁셀을 제조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특허내용에 따른 원료물질의 100g 규모의 파일롯 테스트(Pilot test)가 끝난 상태며 이를 현재 경구용 함암제인 오락솔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오락솔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2003년 말이나 2004년 초에 이번 특허방법을 이용해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예정사업으로는 오락솔의 임상시험이 완료돼 상품화가 될 경우 3년 이내에 국내 시장의 약 30% 이상을 점유하는 한편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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