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안전역이 확보된 펠로디핀 제어방출형 제제'에 대한 국내 특허를 5일 취득했댜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발명은 펠로디핀을 함유하는 제어방출형 제제에 관한 것으로, 혈장약물농도 유지시간을 일정하게 해 충분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게 함으로써 약물의 안전성을 높인 제제의 제조방법 및 이 제조방법으로 제조된 제어방출형 제제에 관한 것이다.
펠로디핀은 칼슘채널길항제 즉, 고혈압, 협심증 및 기타 순환기계질환치료에 유용한 약물로 널리 사용이지만 펠로디핀을 속방형제제로 투여하게 되면 초기 버스트효과로 안면 홍조, 두통, 심계항진, 현기증, 피로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 발명에서는 위장관 pH에 따라 특이적으로 변할 수 있는 제어방출 고분자인 카보머를 특징적인 비율로 사용해 가장 이상적인 용출 패턴을 확보했으며, 활성은 동일하면서도 0차에 가까운 약물 방출 속도로 활성성분을 서서히 방출할 수 있는 펠로디핀 제어방출형 제제를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의 서방형 제품보다 이 특허를 활용한 혈장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안정성을 향상시킨 제품인 '로딜정'을 2009년부터 국내외에 판매중으로, 특허 취득으로 기술적 우위성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