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불임치료제 기술 10억에 도입
프로젠의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 기술 일체
유성호 기자 shyo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1-12-05 17:21   
동아제약이 불임치료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아제약은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바이오벤처 프로젠(대표·이성희)이 보유하고 있는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과 관련한 기술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프로젠엔 정액기술료 10억원을 지급하고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rhFSH)에 관한 생산·개량기술, 관련정보 일체를 사들였다.

기술료 10억원 중 3억원은 계약시 지급됐고 복지부에 임상시험조건부 품목허가 신청서를 신청하는 날로부터 한달 이내 4억원, 제조품목허가를 받은 날부터 한달 내 3억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제약은 연구결과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제품화를 할 수 있게 됐다. 계약기간은 제품발매 연도부터 10년 간이며 연장이 가능하다.

프로젠은 정액기술료 외에 발매년도부터 10년 동안 순매출액의 5%를 경상기술료 명목으로 지급받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 개발을 추진, 불임치료제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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