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바자회 개최…600만원 모금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증 예정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1-11-27 11:26   
녹십자는 지난 22·23일 양일간 2001년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불우이웃 성금으로 600만원을 모금했다.

녹십자는 지난 92년부터 11년째 온정의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본사와 신갈공장에서 각각 하루씩 이틀 동안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녹십자와 사업자회사 전체 임직원이 이번 바자회에 기탁한 물품은 가전제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약 900여 점으로 작년의 650여 점에 비해 40%가량 증가했고 임직원의 참여율도 70%를 넘어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신은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활용도가 높은 물품들을 재활용하는 기회를 만들어 임직원의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불우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업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이번 바자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성금, 한 해 동안의 폐지 판매대금을 합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600여만원을 조성했으며 이 기금은 불우이웃 시설 등에 전액 기증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지난 해에도 온정의 바자회 수익금을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 및 안산 외국인노동자센터를 비롯해 지역내 무의탁 노인시설 및 보육원 등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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