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천만불 수출탑 수상
30일 '무역의 날', 해외 30여개국 성공적 개척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1-11-30 11:34   
세계 30여개국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30일 COE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3년 4만불 수출을 시작으로 96년 100만불 수출탑, 99년에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2년만에 1,000만불의 수출실적을 거둠으로써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회사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미국공장을 통해 2002년부터 직접 생산 및 OEM의 방식으로 'Made in USA' 제품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생산, 판매할 예정이며 2003년부터는 완제의약품 생산을 본격화활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공장은 지난 9월 기공식을 가졌으며 300만달러를 투자해 대지 3,700평, 건평 1,150평 규모로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미 베트남, 필리핀, 미국, 미얀마 등에서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오는 2008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개발도상국에 플랜트 및 기술 수출을 통한 로열티 확보를 위해 연구인력을 현 30명에서 2003년에는 70명으로 늘리고 연구비도 10%선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는 디자인실 김옥진(32세) 대리가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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