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트라' 골관절염 월경통치료제 승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1-11-22 17:07   
파마시아와 화이자는 미국 FDA가 두 번째 특정적 COX-2저해제 '벡스트라(성분 발데콕시브정)'를 골관절염, 성인 류머티스관절염 및 월경통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관절염환자 5,000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 임상연구 결과 벡스트라( 10mg 1일 1회)가 기존 비스테로이드항염제인 나프록센(500mg 1일 2회) 이부프로펜(800mg 1일 3회) 디클로페낙(75mg 1일 2회)에 비해 위장관안전성 및 내약성은 더 우수하면서 동등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양사는 밝혔다.

월경통과 관련해서도 양사는 2건의 위약대조임상연구를 실시한 결과 벡스트라(필요시 20mg 1일 2회)가 기존 비스테로이드항염제인 나프록센(550mg 1일 2회)과 유사한 월경통 완화효과를 나타냈으며 벡스트라를 투여한 여성환자들의 80%이상이 첫날 24시간내 1일 1회투여만으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파마시아와 화이자는 특히 모든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벡스트라는 이부프로펜 디클로페낙 나프록센 등 기존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보다 전반적인 상부위장관안전성(궤양 천공 협착 위출혈)이 개선된, 내약성이 우수한 약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벡스트라는 파마시아와 화이자의 두 번째 특정적 COX-2저해제로 FDA승인과 관련 미국 스크립스 클리닉 메디컬그룹회장 게리 윌리암스박사는 "벡스트라가 승인을 받게됨에 따라 관절염환자들은 1일 1회 투여하는 또 다른 새로운 관절염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처방 비스테로이드항염제인 나프록센과 동등한, 강력한 치료효과와 함께 기존 비스테로이드항염제의 위장관부작용이 유의하게 개선된 새로운 관절염치료제"라고 논평했다.

벡스트라는 파마시아와 화이자가 공동판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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