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매너 태도 안 좋은 제약사는 어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06-30 06:20   수정 2010.06.30 06:20

'아스텔라스 MSD BMS 조심하세요’

도매업소들이 일부 다국적제약사 영업사원들의 매너에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유통가에 따르면 도매업체들은 영업 사원들이 도매업체들을 방문하면서 매너 태도가 않좋은 제약사로 아스텔라스제약, 한국MSD, 셀진, 애보트, 얀센, BMS제약 등을 지적했다.

이외 물류회사인 쥴릭파마 영업사원 매너도 나쁘다고 꼽았다. 

특히 아스텔라스제약 BMS 한국MSD  GSK 등은 영업사원들의 도매업체 방문빈도가 낮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다국적제약사들은 월말 결제 시스템을 대부분 전산화, 도매업체를 방문해 굳이 결제할 필요가 없고 도매업체 담당 직원이 대부분 2~3명인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국내 제약사들과는 달리 거점 형태로 도매업체를 관리함에 따른 우월적인 지위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일부 다국적 제약사 영업 사원들은 한 달에 한번도 못보는 경우가 있다”며 “오리지널 의약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제약사 중에서도 도매업체들이 생각하는 영업사원들의 매너 태도가 나쁜 제약사로 경동제약 등이, 방문빈도가 낮은 제약사로 안국약품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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