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공포 해방-바르는 흡연대체제 상륙
태전약품-오엔케이 ‘니코겔’ 수입판매-전 세계 50개국서 인기리 판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2-08 16:59   수정 2009.12.08 17:04

담배연기로부터의 공포를 해방시킬 수 있는 제품이 상륙했다.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영국 ‘니코겔’사에서 2005년 개발한 이래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바르는 흡연대체제 ‘니코겔’(주)을 오엔케이를 통해 수입판매한다.

양사에 따르면 담배 잎의 가운데 줄기인 연초추출물 40%와 물 50%, 젤타입 형성을 위한 GUM 10%로 형성된 니코겔(0.8ml)은 핸드로션처럼 손에 문지르면 바른 후 1-2분 내에 체내 흡수되며 흡연과 동일한 효과가 4시간가량 지속된다.

특히 연기가 없어 간접흡연피해를 줄이고 기내, 사무실,식당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약 400여 가지 유해물질이 포함된 담배와는 달리 니코틴(담배 1개비당 니코틴 함유량의 10분의 1)만을 함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현재 세계 50여개국 편의점 약국 기내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담배로 판매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월그린 드럭스토어닷컴 등에서 10억 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내에서 OTC동종요법제제 등록을 진행)

8일 열린 런칭쇼에서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이사는 “‘니코겔’은 아직까지 국내에 겔타입 담배에 대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아 1년 6개월의 허가기간을 거쳐 ‘흡연대체제’로 판매하게 됐다”며 “영국 본사에서 한국 출시를 통해 아시아시장진출을 계획할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오영석 태전약품 대표이사는 “국내유통시장은 미국시장의 1/100으로 판단되는 만큼, 니코겔이 5년 이내에 100억~200억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바르는 흡연대체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게릴라홍보, 이벤트,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도매회사와 약국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약국에 뒷%를 줄 것이 아니라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 약국과 도매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전약품은 니코겔과 관련, 국내 뿐 만 아니라 일본 총판권을 획득,  아시아시장에도 진출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오엔케이는 강오순 대표이사와 오영석 태전약품 대표이사가 합자한 회사로 예방의학과 응급의학에 관련된 제품을 마케팅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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