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메드, 천연물 치매치료제 상품화 박차
식약청 임상시험 승인 받아, 동물실험서 우수성 확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08 16:59   수정 2009.07.08 18:20

천연물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퓨리메드(사장 배현수)가 천연물 치매치료제 ‘PM012’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8일 퓨리메드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한 2008년 한의학선도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과제번호 B080014)로 선정돼 개발된 알쯔하이머성 치매치료제 ‘PM012'의 제 2상 임상시험이 6월 30일자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PM012(성분명 : 구기자외 혼합건조엑스)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한 한의학선도기술개 발사업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한방기원 천연물 치료제다.

이번 승인으로 퓨리메드는 이미 임상시험 중인 항우울제와 더불어 3개 이상의 임상시험기관에서 알쯔하이머성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양측 눈가림, 위약 대조군 및 용량군 간 무작위배정, 병행 설계, 다기관 연구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임상시험 진행 중인 항우울제치료제와 함께 국내 대형 제약사와 공동개발계약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품목허가를 취득하여 해외기술수출 및 완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배현수 대표이사는 “이번에 승인 받은 ‘PM012' 는 이미 여러 비임상 동물시험에서 대조약 대비 우수한 결과 및 부작용이 극소 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 최종 알쯔하이머성 치매치료제 품목 허가를 위해 제 2상 용량결정 임상시험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전문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및 기술수출 등으로 치매치료제 시장을 적극 공략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연구 중인 천연물 기반의 천식치료제, 아토피치료제, 항허혈치료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퓨리메드는 천연물 신약개발을 회사의 성장모토로 설정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배현수 교수를 중심으로 세워진 벤처기업으로, 2007년 천연물신약인 우울증치료제 'PM011'의 제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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