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벤처펀드, ‘네오믹스’에 11억 투자
“한국에 5년간 2천만 달러 투자 예정”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02 17:32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국내 생명공학벤처기업인 ‘(주)네오믹스’에 지분투자 방식으로 약 11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노바티스는 벤처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한국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에 대해 노바티스 벤처펀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 안야 코에니그 박사는 “한국만을 위해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투자금을 배정한 것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한국 내 신생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국의 유망한 신생 벤처 기업들에게 특히 절실한 것이 초기 자본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이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네오믹스 설립자인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는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국내 첫 번째 투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향후 관련 분야에서 대표적인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한국은 이미 증명된 IT뿐만 아니라 BT에서도 놀라운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인적자원이 세계적으로 우수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네오믹스를 첫 신호탄으로 앞으로도 국내 생명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바티스는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네오믹스의 유망한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화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노바티스의 자본과 신약개발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국내 바이오 산업R&D 연구기반의 강화와 발전은 물론, 보다 활발한 신약 및 신기술 개발로 이어져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에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대상으로 선정된 네오믹스는 AIMP2와 AIMP2-DX 등 novel target을 기본으로 한 혁신적인 암 진단법과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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