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111주년 맞아 '변화 혁신 원년' 선포
안양공장 마직막 창립식,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29 11:12   수정 2008.09.29 11:35

창립 11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사장:조창수)이 지난 25일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지금 동화는 충주신공장 및 용인연구소 건설 등 여러 가지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향후 5년은 동화의 앞날을 결정짓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경쟁이 치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한계에 부딪치기 마련이므로 사고와 행동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2008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였다.

한편 이 행사는 안양공장에서 거행되는 마지막 창립기념식이었다.

조창수 사장은 “동화약품이 현대적 제약기업으로 성장해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안양 공장 및 연구소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충주공장 및 용인연구소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동화식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사적인 노력을 촉구하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동화약품 임직원들은 “2008년은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서, 충주 cGMP 공장의 준공,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의 신축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라고 다짐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임원에 중앙연구소 이진수 이사, 30년 근속사원에  생산지원부 김재성 대리 외 1명, 20년 근속사원에 특판부 김선환 부장 외 5명, 10년 근속사원에 중부지점 엄주상 팀장 외 28명, 유공사원으로는 병원마케팅부 조철환 주임 외 32명 등 총 71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동화약품=조선말기(1897년 9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양약 '활명수'를 개발한 이래 민족의 역사와 함께 민족의 건강을 지켜 온 111년 전통의 기업이다.

최고(最古)의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 가장 오래된 등록상표 부채표,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같은 장소(서울 중구 순화동 5번지) 같은 상호(동화) 같은 제품(활명수)을 1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활명수, 후시딘, 판콜에스, 헬민200 등 300여종의 우수의약품과 30여종의 원료의약품을 생산, 국내 공급은 물론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일류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

첨단 의약품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 신약개발에 주력한 결과, 2001년 7월, 세계 최초로 간암치료용 방사성 의약품인 '밀리칸주'를 개발하여 제약사의 한 획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2007년 6월에는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인 DW224a(퀴놀론계항균제)를 美 Pacific Beach Biosciences에 기술수출한데 이어, DW1350(골다공증치료제)을 美 P&G 제약에 국내 제약사상 최대규모인 5억 1,100만불에 신약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2008년 4월에는 DW1350(골다공증치료제)을 일본 데이진사에 9,700만불에 기술수출을 하였다.

세계적인 초일류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충북 충주에 cGMP공장(25,000평 규모, 2008년말 준공 예정) 및 경기도 용인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6,800평 규모, 2009년 상반기준공예정)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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