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매업계, 핫 이슈는 ‘전략적 제휴’
각국 정부 강력한 약가인하정책으로 생존방안 부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22 19:35   수정 2008.09.23 08:33

세계의 의약품도매업계를 둘러싼 환경도 국내 의약품유통업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협에 따르면 지난 1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도매업자연맹(IFPW) 아일랜드 총회에서 세계의약품도매업계의 최대 관심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전진’으로 제시됐다.

전 세계적으로 한정된 보험재정 타개책으로 정부가 강력한 약가인하정책을 펼치며 보험재정 안정화에 주력함에 따라 의약품유통업계에서는 새로운 생존방안으로 '전략적 제휴' 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 

현재 정부의 계속된 약가인하로 제약사들이 압박을 받는 국내에서도, 도매업계는 생존의 일환으로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등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IFPW 국제회의에서는 전략적 제휴의 방안으로 도매와 제약사와 전략적 제휴, 대형도매와 중소형도매회사와 전략적 제휴, 도매와 도매간 M&A가 강조됐다.

한편 2010년 차기 IFPW 총회지 결정이 서울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및 남미 등이 경합하며 예년보다 개최지 선정이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IFPW 서울총회 유치위원회 엄태응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총회 유치를 위해 그동안 연맹본부와 협의, 이번 더블린 이사진 회의에서 서울유치를 위한 영상소개 등,적극적인 유치작업을 펼쳐 왔으나, 총회에서 의외의 경쟁지가 발생돼 연맹 본부에서 한국에서 유치될 경우 호텔 경비조달 등을 재점검한 후 올해 말 최종 결정키로 했다.

엄태응 유치위원장은 “서울총회 유치를 위해 더블린 총회 직전일 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서울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물·기념품을 전달하고, 특히 한국 고도의 수도 서울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해 브리핑, 이사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큰 변수가 없는 한 2010년 서울총회 유치는 80% 확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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