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반품정산 비협조 제약에 강경책 나선다
‘제약사 정산율 핵심’ 접근, 비율 낮거나 정리 안 된 제약 강경대응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03 09:30   수정 2008.09.04 08:25

반품정산에 비협조적인 제약사에 대한 약사회와 도매업계 차원의 강경조치가 취해진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오는 9월 9일 반품 정산율이 낮거나, 정산이 안 되고 있는 제약사를 초청, 반품 정산에 협조적으로 나설 것을 강하게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시약도 서울도협과 간담회를 열고, 제약사의 반품 정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약 측은 이번주 초 반품 정산에 협조적이지 않은 제약사 중 규모가 큰 제약사들에게 전화,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나설 강하게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와 약사회 모두 약사회가 도매상에 요구하는 반품정산 비율(92%)의 핵심이 제약사에게 달려 있다고 보고 있는 것.

도매업계에서도 제약사들의 협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도협 한상회 회장은 “약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데 도매는 중간유통이라 현재로서는 80%다, 100%다 얘기할 수 없다. 제약사들의 정산을 토대로 해줄 수 밖에 없다. 제약사들이 협조적으로 나서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도협 한 간부는 ““제약사들의 정산 기능에 의해 좌우되는 부분이 많다”며 “현재 제약사들의 반품정산 비율을 봤을 때 92%까지 가기는 힘들지만, 제약사들의 협조 여하에 따라 약사회와 개국약사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원만히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9월 9일 이후 제약사들의 반품 정산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이를 기점으로 반품 정산 비율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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