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바이오 윤병규 대표 선임-글로벌화 매진
동부증권 출신 폭넓은 해외인맥 구축, 면역세포치료제도 가속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01 09:31   수정 2008.09.01 09:59

엔케이바이오는 성낙인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윤병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동부증권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면서 폭넓은 해외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신임 윤병규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엔케이바이오는 글로벌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병규 대표이사는 “삼성경제연구소가 예측한대로 5년 내 2900억 달러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성장은 해외업체들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의 정도에 달려 있다”며 “면역세포 치료제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앞으로는 해외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케이바이오는 그간 면역세포치료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병원들과 꾸준한 기술교류를 하면서 선진기술들을 습득했고, 엄격한 규제사항들을 통과해야 하는 국내 시장에 적용해 왔다.

한편 윤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 최초로 면역세포 치료법을 도입했으며 1901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일본 요시다 병원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한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계약에는  상호간의 환자소개를 통한 면역세포 치료제의 효율적인 공급과 판매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윤병규 대표이사는 “연구원들의 공동연구 및 공동임상 등 연구분야 뿐  아니라 면역세포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공동마케팅 등이 포함돼 있다” 며 “일본 면역세포치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북경과 상하이에 위치한 제약회사와 접촉해 중국 진출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엔케이바이오가 개발한 면역세포치료제인 NKM제품이 협소한 국내 면역세포치료 시장을 벗어나 일본으로 역수출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며 “ NKM제품은 악성 림프종 뿐만 아니라 전임상 결과 간암과 대장암에서도 항암효과가 입증된 만큼 일본에서는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