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제품에 대한 %가 제한될 전망이다.
유통가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쥴릭과 GSK 제품에 대한 %를 오는 8월 1일부터 3%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으고,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쥴릭에서 판매하는 다국적제약사들의 제품과 GSK 제품의 마진이 3% 이상을 제공하기에는 너무 적다는 현실적인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 두개 회사 제품은 마진이 6% 이하로, 도매업소들은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제공하지 않을 수는 없는 상황에서 %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시각이다.
현재 도협 및 도매업계에서도 회전% 금융비용 명목으로 3% 합법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국적제약사 제품이 도매업소별로 30% 이상 차지하는데 여기서 이들 제약사 제품에 대해 3% 이상 제공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제대로 시행될지는 미지수다.
다른 인사는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룰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 나와도 힘들다”며 “현재 도매 경영환경을 볼 때, 이런 방향이 설정되지 않아도 3% 이상은 제공할 수 없는 상태지만 만의 하나 이 이상을 제공하는 경우가 생기면 틀어진다.”며 “후속조치와 함께 진행돼야 의도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인사는 "지금 영업사원들이 2억을 팔아도 한 달에 100만원을 못 가져간다고 아우성이다. 빨리 안되면 직원들 약장사을 그만둬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는 형국"이라며 "당장 시급한게 영업사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