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테베텐’, 인지기능 개선 효과 입증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14 07:54   수정 2008.07.14 09:51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7월 10일 저녁, 한강변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항고혈압제인 ‘테베텐Ò’(성분: 에프로사탄)의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보여준 ‘OSCAR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New concept of antihypertensive therapy: BP and cognitive function improvement (고혈압 관리의 새로운 개념: 인지기능 개선을 고려한 고혈압 관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김종성 교수, 한림대학병원 이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프랑스 뚤루즈 대학의 아툴 페텍(Atul Pathak)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으며, 200여명의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는 “Importance of cognitive function improvement (고혈압에서 인지기능 개선의 중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뇌혈관성 장애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의 발생 빈도가 실제 환자의 삶에서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고혈압 관리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등 기존 연구를 중심으로 고령환자의 고혈압 관리에 있어서 인지기능도 그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페텍 교수는 “Clinical approach for hypertension and cognitive function: OSCAR outcomes(고혈압과 인지기능을 함께 개선하는 임상접근법; OSCAR 연구)”의 주제 발표를 통해 고혈압 환자에서 인지기능 개선측면을 고려한 <테베텐Ò>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이전의 임상과 비교해 OSCAR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0세 이상 고령인구의 20%가 치매를 앓고 있는 현 상황에서 <테베텐Ò>이 노인 고혈압 환자에게서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테베텐Ò는  현재 본태성 고혈압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레닌-안지오텐신계 (Renin-Angiotensin-Aldosterone System, RAAS) 및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 SNS)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ARB 제제로 경증 ~ 중증 고혈압에 효과적이며 특히 수축기 혈압강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어 노인환자
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2005년 Stroke지에 발표된 MOSES study (Morbidity and Mortality after Stroke- Eprosartan compared with Nitrendipine for Secondary prevention)를 통해 2차 뇌졸중 예방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에프로사탄 단일 성분의 제품인 테베텐Ò와 이뇨제인 hydrochlorothiazide 12.5mg을 추가해 효과를 향상시킨 복합제 <테베텐Ò 플러스>의 2종류로 시판되고 있다.

한독약품은  이번 OSCAR 연구에서 보여준 인지기능개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테베텐Ò를 뇌혈관 질환의 표적장기 보호약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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