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7일 “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서로 공생하는 전략차원에서 마진인하정책을 유보하게 됐다”며 매마진인하정책을 유보하고 종전대로 환원한다는 입장을 도협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마진을 놓고 벌어진 제약사와 도매업계 간 대립은 대부분 해결됐다.
일양약품에 앞서 동아제약 중외제약은 양측의 상생 차원에서 마진인하를 유보한다는 방침을 정했디.
현재 마진인하와 관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만 도매업계와 대립 상황이다.
황치엽 회장은 “일양약품이 도매업계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도매업계와 함께하는 상생의 원칙을 지켜 마진인하를 철회하고 종전대로 환원하는 결정은 앞으로 약업계가 공존공영을 위한 또 다른 좋은 사례를 만들어 줬다”고 환영했다.
특히 “현재 협상 중인 업체도 긍정적으로 협의될 것”이라 밝히면서, 금년 연초부터 도매유통업계에 불거져 왔던 제약사 마진인하문제를 지난 6월 18일 동아제약을 비롯한 중외제약, 그리고 일양약품까지 모두 원만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회원사들의 일체감을 가진 성원과 지지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협 매유통가의 원만한 거래유지를 위해 전국지도지부에 일양약품의 마진인하정책 유보 사항을 즉각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