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BK21사업단과 한국노바티스 간의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이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7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세계적인 제약사로서 풍부한 신약개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노바티스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성균관대학교 약학연구소가 후원했다.
이번 강의는 실제 노바티스 본사에서 수행되고 있는 신약개발 케이스 스터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수립, 신물질 도출 및 개발, 경제성 평가 과정과 특허전략과정 등이 포함됐다.
강사로는 글리벡 개발자이며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 소장인 알렉스 마터 박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의에 대해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정환 교수는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지식기반 산업인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신약개발능력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했다”며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및 항고혈압제 디오반 개발에 참여한 노바티스 본사의 신약개발 책임자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들에게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실전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