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환자단체, 한국로슈 본사 점거
푸제온 공급거부에 항의…로슈 사장과 면담요청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01 12:41   수정 2008.07.01 13:09

에이즈 환자단체가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 공급거부에 항의하며 한국로슈 본사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환자단체 회원 10여 명은 1일 오전 11시 30분경 삼성동에 위치한 로슈 본사에서 "푸제온을 즉각 공급하라"며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환자단체들은 "한 달 전부터 로슈에 면담요청을 하고 연락을 했지만 로슈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푸제온 공급에 대한 확답을 듣고 가겠다"며 본사 입구 로비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로슈 측은 "현재 사장님이 외부에서 회의중에 있기 때문에 연락이 닿는데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환자단체들이 로비를 점거하는 과정에서 일부 로슈 직원과 환자단체 회원 간에 언성이 높아지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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