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OTC 마케팅부 신설, 타나민 전력투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17 06:16   수정 2008.06.17 16:17

유유제약의 ‘타나민’이 약국시장에서 통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타나민은 지난 5월 은행잎제제가 비급여로 전환된 이후, 고전했다. 은행잎제제 뿐 아니라 비급여로 전환된 제품과 마찬가지 양상을 보인 것.(기넥신은 비급여전환 이전에도 일반약 매출이 일정부분 발생했던 상황)

하지만 한달 분량에 맞춘 약국용 40mg(90정),80mg(60정) 두개 제품을 본격적으로 내놓으며, 급여제품에서 얻은 인기를 약국에서 흡수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유유제약은 타마민 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약국 활성화를 위해 OTC마케팅부도 신설한 상태로, 이정길을 모델로 TV광고에도 나서고 있다. 그 만큼 타나민의 약국시장 활성화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일단 회사 측은 타나민의 제품력과 유명세를 볼 때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 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개선제로, 치매성 증상과 기억력감퇴,집중력장애,어지러움,귀울림,말초동맥 순환장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기 때문에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이 가미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

유유 관계자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나 병원에서 환자 치료용으로 전문의들에게 사랑 받으며 성장해 왔지만, 이제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효능 효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발저림에서 치매예방까지 효과가 다양하며, 안전한 일반의약품이라는 점이 어필되면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이 관계자는 "타나민을 포함한 일반의약품 약국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이 친밀감을 갖도록 다양한 영업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약국용 출시 이후 현재 잘 나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이고 임상논문이 1천편에 이를 정도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회사의 노력이 배가되면 약국시장에서도 충분히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급여 품목의 비급여전환시 단기적으로는 힘들다는 판단 하에 중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영업 마케팅을 약국시장 성공의 변수로 보아 왔다.

특히 일각에서는 일반약 판매 부진, 일반약 약국외 판매 움직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국이 처방전 위주에서 벗어나면 이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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