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 재약사 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아제약의 마진 문제가 극한 상황으로 치달으며, 상대적으로 큰 이슈로 부각되지 않은, 마진 인하가 내걸린 제약사들의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진 1% 인하 방침을 정한 유력 C사 건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되고 있다. 이 제약사가 도매상에 민감한 사전 %를 8%에서 1% 인하하면서도 계약서에 접근하지 않다는 것이 핵심이다.
때문에 동아제약 문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수면 아래로 잠복하며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았던 것으로 점쳐졌던 C사 문제도 본격적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통가 한 인사는 "이 회사에 협조를 요청했고 고려해 보겠다는 답변을 받아 동아제약 문제에 전념했는데 사후%가 아닌 사전%를 인하하면서도 15일 전에야 통보했다. 더욱이 거래처에 계약서 변경도 안된 상태다. 심각한 문제다. 관망해 온 도매업소들이 들끓고 있다. "고 지적했다.
실제 유통가에서는 이 문제도 동시에 접근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누군가가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업계 다른 인사는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거래조건을 임의로 변경했다. 일방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동아제약 문제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같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