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공액리놀레산)가 ‘무더기’ 개별인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최근 열린 기능식품심의위원회에서 상현화학 리포젠 태성뉴트라텍 등 3개업체가 각각 제출한 안정성 및 기능성 자료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원료성분 개별인정을 승인했다. 심의위 승인에 따라 식약청 내부결재를 거쳐 빠르면 8월초 인정서가 교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능성내용은 “공액리놀레산은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로 기타기능표시 2등급으로 결정됐고, 섭취량은 각 업체별로 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CLA에 대한 원료성분 인정은 HK바이오텍이 지난 6월15일 가장 먼저 인정을 받은데 이어 이들 3개 업체도 CLA성분에 대한 개별인정을 받게됨에 따라 현재 20개 개별인정품목중 CLA가 가장 많은 4개 품목을 차지하게 됐다.
CLA 개별인정을 받은 업체들은 이달중 제품 생산 판매를 위한 기준규격인정을 위한 안정성, 품질평가 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준규격 인정을 위한 90일이내 검토기간을 거치는 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연말경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기능식품시장에서 CLA 원료소재 제품간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CLA는 최근 다이어트소재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기능식품 원료성분으로, 지난해 녹차추출물, 대두단백, 식품스테롤, 프락토올리고당, 홍국과 함께 확대 고시형 품목 대상이었으나 지난 5월 최종발표에서 누락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