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약사회장 인터뷰·프로필 (28)
하석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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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2-20 09:48   
▲ △강원약대 졸(89년), 강원도약 의료보험위원장·의약분업 위원장 역임, 원주시약 총무위원장 역임, 현 원주시 복음약국 개국
"투명하고 강력한 집행부 구현에 힘쓰는 한편 반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단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 3년간 강원 원주시약사회를 이끌어 갈 하석균 회장은 강력한 회무 추진을 통해 회원들의 신뢰회복을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하 회장은 최근 9명의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면서 학연과 지연을 배제한 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회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을 우선 조건으로 선임했다.

신임 집행부와 함께 하 회장은 회무 초반에 주력할 사업으로 '면대약국 근절'을 꼽았다.

의약분업 이후 8~9곳에 달했던 원주시 내 면대약국은 하 회장이 지난 회기 총무위원장으로 재직하며 근절을 추진, 현재 1~2곳만 남은 상태.

면대약국 완전 근절 주력
반회 활성화 통한 회원 단합 도모


면대약국은 약사직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올바른 분업정착과 주변약국의 경영 활성화까지 저해한다는 하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것이다.

또 하 회장은 회원이 약사회의 근간이라고 보고 취미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선 약사들의 회무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등산대회나 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는 회원과 회원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도록 해 보다 즐겁고 유쾌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창출해 자연스럽게 회원들의 회무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회원 약국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처방수용 위주의 약국 경영은 머지않아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다각경영을 통한 새로운 활로모색을 하루빨리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일반약 활성화 방안과 함께 한약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취급을 늘려 경영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전문성을 갖춘 교육과정도 개설해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의 약국경영에 활로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하 회장은 "지난 7년간 총무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능동적이고 세심하게 회무를 펼쳐 나가며 회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많은 격려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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