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제도 전문화·선진화 나선다
식약청, 전문조사관 6명 첫 유럽연수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12-14 09:09   
식품의약품안전청이 GMP제도의 선진화와 전문화에 적극 나선다.

식약청은 약사감시원 자질향상 및 GMP전문조사관 양성의 일환으로 선진외국의 GMP관련 법령 및 제도를 파악하고 업계의 실태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19일까지 6일간 GMP 조사관 유럽연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럽연수는 향후 GMP 제도의 선진화와 합리적 집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방문기관은 △영국 유럽의약품평가청(EMEA)-GMP관련 법령 및 제도 파악담당자면담 △영국 의약품관리청(MHRA)-GMP 실태조사 내용 및 기법 등 파악 △사노피신데라보(프랑스)-주사제 등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파악 △노바티스(스위스)-내용 고형제 등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파악 등이다.

참석자는 식약청 본청 및 지방청 소속 약사감시원 6명으로, 대전청 이준한 과장을 비롯해 서울청 정현호 약무주사보, 경인청 강영아 약무주사보, 대전청 안준섭 행정주사, 광주청 임상우 약무주사보, 본청 혁신담당관실 이선희 행정주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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