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과 의약외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일관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에 의약품 143개, 의약외품 21개 총 164개 품목의 허가심사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164개 품목 중 신규허가는 122개, 변경허가는 42개 품목이었다.
올해 상반기에 허가보고서가 공개된 대표적인 신약은 △유방암 치료제 ‘투키사정(투카티닙)’ △식도편평세포암 치료제 ‘테빔브라주(티슬렐리주맙)’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정 20, 40, 60, 80, 120밀리그램(루라시돈염산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주(미리키주맙)’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파이어(테제펠루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