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776명…한 달째 1,000명대
수도권 1,025명‧비수도권 692명‧해외유입 59명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8-05 09:5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확진자 수가 한 달째 네자릿수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17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1,776명, 총 누적 확진자는 20만5,702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19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9,166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784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9,141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96명으로 총 18만719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2만2,87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9명, 치명률은 1.03%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461명, 경기 475명, 인천 89명 등 총 1,0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20명, 부산 111명, 경남 81명, 대전‧충남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 순으로 총 69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16만4,924명으로 총 2,033만6,25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만9,66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740만25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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