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 수급 원활 가격도 안정세
3월 2주 마스크 생산량 1억 2,982만 개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3-16 14:08   수정 2021.03.16 14:10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생활방역이 일상화 된 상황에서 필수품목이 된 개인용 마스크는 지난행와 달리 생산 수급이 원활하고 판매가격 역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가 밝힌 3월 2주차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1억 2,982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으며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용 마스크(KF94)의 경우  온라인에서 607원, 오프라인에서 1,321원에, 비말차단용은 온라인 489원, 오프라인 675원으로 조사됐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각각 1,423개소, 5,116품목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1,115건, ▲수술용 95건, ▲비말차단용 396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지속 살피는 한편,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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