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기조실장 강도태-보건의료정책실장 노홍인
3개월간 기조실장 공석 메워 4개 실장 재구축…노홍인 국장은 승진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8-08 21:40   수정 2019.08.09 01:44
복지부가 공석이었던 기획조정실장에 강도태 실장을 임명하면서 4개 실장직을 재구축했다.

보건의료정책실장에는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이 승진을 통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8일 실·국장급 인사발령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강도태 신임 기조실장(49)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과장, 생활보장과장, 인구여성정책팀장,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을 거쳐 2017년부터는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해왔다.

노홍인 신임 보건의료정책실장(59)은 행정고시 37회로 법무담당관과 보건의료정책과장, 복지정책과장, 노인정책관, 대통령 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건강보험정책국장으로서 활동해 왔다.

복지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강도태 기획조정실장과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배병준 사회정책실장, 양성일 인구정책실장 등 실장 4명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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