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개 한약유통업체 대표 만나 산업 현황 공유
현장간담회 개최…유통업소 발전방향 및 산업간 연계방안 모색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31 06:00   수정 2019.07.31 06:10
복지부가 20개의 대표적 한약유통업체 CEO를 만나 산업 현황을 확인하고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서울 경동신용협동조합 회의실에서 '한약유통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약규격품 유통업소의 발전방안 등을 토론하고, 산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측에서는 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김주영 한의약산업과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원석 한약재유통센터장 등이, 민간 측에서는 한약유통업소 20여개소 대표들과 부산대 한의전 하기태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정부·민간 참여자들은 도매업소 2곳(영창약업사, 우성생약)과 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방문했으며, 이창준 정책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됐다.

간담회에서는 한약유통협회 안수호 사무총장이 한약유통산업 현황을, 정원석 센터장이 품질인증센터를 각각 소개했으며, 이후 정부 측은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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