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김세연 의원 선출
본회의 의결…"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진전된 합의 이끌것"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05 11:46   수정 2019.07.05 11:58

20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김세연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장(이명수) 사임의 건을 의결하고, 보건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세연 의원(자유한국당)이 재석 182표 중 157표를 얻어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 한분한분의 생애 첫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지속 가능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분야는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서 "각계 전문가와 국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진전된 합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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