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주력 의약품 200여개 품목이 올해말까지 선정돼 제도·세제상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식약청은 17일 의약품수출지원본부 1차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말까지 수출주력품목이거나 수출가능성이 큰 200여개 품목을 선정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선정된 200여개 의약품에 대해서는 수출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적·세제상의 혜택을 제공해 의약품 무역역조현상을 해소하고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의약품 수출지원본부의 향후 운영방안 및 의약품 수출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의약품 수출지원본부는 ▲세계 의약품 등의 시장동향 및 주변여건 변화에 대한 예측을 통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수출마케팅전략 기본방향 제시 ▲의약품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역조현상을 시정할 수 있는 가시적이고 실천적인 발전방안 수립 ▲업소품목간 수출과당 경쟁시 사전조정, 수출활성화 방안 강구 및 수출 유공업자에 대한 우대조치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담당하게 된다.
또 식약청은 의약품 수출지원본부가 건의한 사항에 대하 각종 제도 및 세제상의 혜택을 부여해 의약품 산업을 21세기 국가 전략산업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약품 수출지원본부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제약협회·한국의약품도매협회·한국화장품공업협회·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한국의료용구협동조합·대한한약협회·한국한약도매협회·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