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추석 연휴 앞두고 응급의료종사자 격려
남원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연휴 응급진료계획 점검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9-20 17:38   수정 2018.09.21 08:12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9일, 박능후 장관은 남원의료원(전북 남원시)과 전주영아원(전북 전주시)을 방문해 응급의료 종사자 및 생활아동을 격려하고 명절 연휴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장관은 먼저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의료원 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중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게 되는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능후 장관은 "남원의료원이 국민의 의료보장을 통한 의료 공공성 확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지역 핵심주체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명절 때마다 동네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적어서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추석 연휴 때도 평소와 다름없이 응급환자가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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