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 NIP, SK케미칼·보령 낙찰 완료
가다실-SK케미칼, 서바릭스-보령…20일 접종 시작 예정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6-13 06:00   수정 2016.06.13 05:14

이달부터 NIP대상에 포함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입찰이 마무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 조달청 재입찰결과 가다실은 SK케미칼이, 서바릭스는 보령제약이 최종 낙찰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가다실 입찰에는 SK케미칼, 세아팜, 정동코퍼레이션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개찰결과 SK케미칼이 투차금액 132억7,500만원(투찰률 99.065%)으로 낙찰에 성공했다. 세이팜과 정동코퍼레이션은 예가초과로 탈락했다.

서바릭스 역시 보령제약, 세아팜, 송정약품 등  3개사가 입찰에 참여했고, 보령제약이 40억875만원(투찰률 99.924%)으로 입찰됐다. 세아팜과 송정약품은 예가초과로 낙찰되지 못했다.

재입찰은 1차 입찰의 수량과 가격을 재조정해 진행됐다. 가다실은 1차 대비 가격을 높이고 수량을 줄였으며, 서바릭스는 가격을 낮추고 수량을 늘렸다.

가다실은 1차 입찰 당시 24만 도즈에 개당 5만8,580원의 추정단가를 받았는데, 이번 입찰은 22만4천도즈에 개당 6만1230원의 추정단가가 배정됐다.

서바릭스는 6만 도즈에 추정단가 5만 7,160원에서 7만5천 도즈에 추정단가 5만4,541원으로 조정돼 입찰이 진행됐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이달 20일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은 사업과 시작을 함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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