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비율 산출식 중 분모기준 변경
심평원, 2014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산출식 기준 변경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9-02 12:00   수정 2014.09.02 12:31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지표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비율(monitoring)'의 산출식 중 분모 기준이 변경(정정)됐다.

당초 산출식 분모 기준이 '중환자실에서 퇴실한 건' 이었으나 '중환자실에 입원한 건'으로 변경됐다. 이에 세부기준으로 '중환자실에서 퇴실한 건-일반 병동 전동 및 사망건 포함' 등이 삭제된다.

안공호흡기를 적용한 건은 기계 환기를 8시간 초과 시행환 환자가 포함된다.

한편,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의 배경을 살펴보면, 중환자실은 중증의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곳이나 요양기관 간 인력·시설·장비의 구비 수준에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평가 결과 전담 전문의 1인당 평균 병상수는 최소 4병상에서 최대 53병상이며, 중환자실 내 전문 진단 및 치료 장비는 한 대도 없는 기관이 있는 반면 모두 다 구비한 기관도 있는 등 기관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률은 11.9%로 선진국의 9.8%에 비해 높고, 중환자실 간 사망률 격차는 3.2배 이며, 병원감염 발생률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0년 7.65%로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예비평가 결과 중환자실 사망률은 최소 15.2에서 최대 34.8로 기관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통해 병원 간 질적 수준차이 감소 및 질 향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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