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투여기간 주의 의약품, 9월 DUR 점검 실시
심평원, 1일 용량 과다 및 장기 투여 제한 의약품 사전 확인 가능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9-01 17:13   수정 2014.09.01 17:1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월 1일부터 용량 주의 의약품 33개 성분 및 투여기간 주의 의약품 1개 성분에 대해 DUR(Drug Utilization Review) 점검을 시작한다.

용량 주의 의약품(1일 최대 투여량) 점검은 의약품 품목 허가사항의 용법·용량에 따라 임상적으로 타당하게 투여할 수 있는 1일 최대 용량을 초과하는 의약품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혈압 치료제 및 해열·진통·소염제 등 총 33개 성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투여기간 주의 의약품(최대 투여기간) 점검은 임상적으로 타당하게 투여할 수 있는 최대 투여기간을 초과하는 의약품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불면증치료제 triazolam 1개 성분을 대상으로 한다.

2010년 12월부터 시작된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서비스(DUR)는 안전하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병용·임부·특정 연령대 금기 및 효능군 중복, 용량·투여기간 주의 의약품 등 1,685개 성분과 급여·비급여 전체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동일성분 중복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연화 DUR기획부장은 “이번 용량 및 투여기간 주의 의약품에 대한 DUR 점검을 통해 의약품의 과다투여로 인한 부작용 발생을 보다 폭넓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제공 등에 따라 점검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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