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장관 "약사회·회원에 무한한 감사"
세월호 현장 봉사약국 관련 "소통·공감 통해 발전하기를…"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9-01 12:52   수정 2014.09.01 13:00
약사회가 진도 세월호 사고 현장에 운영해 온 봉사약국이 130여일만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대한약사회는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4월 17일부터 24시간 전남 진도 사고 현장에 운영해 온 봉사약국 운영을 8월 31일로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본부장을 담당하면서 현장에서 함께 해 온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주영 장관은 "지난 4월 사고 이후 실종자 수색과 구조활동이 4개월 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대한약사회와 전국 약사회원이 많은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 약국 부스를 설치하고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애쓴 것에 대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으로서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이 장관은 강조했다.

약사회가 소통과 공감으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주영 장관은 "앞으로도 대한약사회가 이같은 재난을 비롯해 국민이 어려워하는 곳이나 마음이 슬픈 곳을 찾아 위로하고, 약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 크게 발전하리라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약사회가 그동안 운영해 온 진도 세월호 사고 현장 봉사약국은 그동안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의 이용이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였다.

지난 7월로 운영이 마무리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이용자와 정부 관계자 등을 통해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운영을 좀더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운영기간이 한달 연장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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