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심평원장의 임기를 9개월이나 넘긴 상황에서 심평원장 공모가 재실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차기 원장으로 어떤 인물이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평원장은 지난 3월 임기가 만료 돼 후보 공모를 실시했으나 최종적인 선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 퇴임과 임명 등으로 재공모가 미뤄지다가 이번에 재공모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지난 공모이후, 전 국회의원과 대학교수, 학자 등 차기 심평원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했으나 유력한 인물은 점쳐지지 않고 있다.
전형방법으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선발되며 접수기간은 2013년 12월 27일부터 2014년 1월 7일 18:00까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인사부 내)에 방문접수(대리인 접수가능)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결과는 2014년 1월 10일통보될 예정이고 면접은 서류심사합격자에 한하여 유선으로 안내토록 한다고 밝혔다.
원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건강보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자, 해당직위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륜을 갖추고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자,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자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2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이다.
심평원장 후보는 공모를 통해 모집되며 최종 임명은 대통령령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