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6일자로 준정부기관인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에 원희목 前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공석중인 원장 추천을 위해 이사회(11. 22)에서 선임한 보건복지, 정보화분야 전문가 등의 인사 5인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모집공고(11. 27 ~ 12. 6), 서류전형(12. 9)과 면접심사(12. 12)를 거쳐 복지부에 원장 후보자(3배수) 추천 등 절차를 밟아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원 신임원장은 정보화 등을 통한 국정과제 수행 지원과 개발원의 조직역량 강화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적임자로 본다"며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근거인 사회복지사업법 개정법률안(’09. 2.)을 대표 발의하는 등 복지사업 전자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임명 배경을 전했다.
또 "대한약사회와 의정활동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 강화와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 신임원장은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과에서 학사, 강원대학교에서 생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2012년까지 보건복지위 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화여대 임상보건대학교 겸임교수, 백세시대 나눔운동본부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원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취임식은 26일10시에 개발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