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이진희)가 6만약사가 한마음으로 제도개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숙명약대 동문회는 6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9회 동문 재회의 날 및 제16회 동문 회갑연'을 개최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이진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약분업 이후 약계는 외형으로 커졌지만 병의원의 처방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좀 더 내실을 기한 정책을 위해서는 전국 6만 약사가 함게 한마음으로 제도개선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날 재회의 날 행사에서는 정영자(종오약국), 조선혜(지오영), 김순례(성남시약사회장) 약사 등 동문들이 장학금 및 동문회관 건립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박은영·정현주 약사에게 학위취득에 따른 축하패를, 동화약품 원종면 지점장과 약사공론 배성준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16회 동문들을 대상으로 열린 회갑연과 축가가 진행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행사에는 김희두 약대 학장, 황현숙 숙대 총동문회장, 원희목 의원, 김명섭 대약 명예회장, 각 여대약대 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조찬휘·김구·구본호 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신충웅·정명진·민병림 후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김순례 후보가 참석해 막판 유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