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다음달 9일 오후 14시부터 6시까지 서초동 교대역에 있는 한국회계학원 9층 대회의실에서 제 14차년도 제 4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 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제약산업의 현재와 의약품개발의 미래' 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와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제약산업 R&D의 현황과 방향(동화약품공업 유제만 연구소장) △한-미 FTA와 의약품개발전략(한미약품 개발부 정원태 상무) △원료의약품의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작성 실무(Pharma S&C 조기숙 대표)등이다.
또한 이어서 개최되는 연구회 총회에서는 대웅제약의 이병구 실장을 연구회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의 김봉진 책임연구원에게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연구개발에 끼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사장 공로패를 수여하게 된다.
연구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의 경우에 원료의약품의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방되는 고가 약의 대부분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며 "최근처럼 환율이 지속해서 급등할 경우 무역적자폭(2007년 2조 4,639억원)은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환율상승으로 인해 수입중심의 제약회사는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의약품 수급의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같이 에너지와 부존자원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21세기형 신산업 구조 하에서 지식자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약산업이 그 혁신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며 "모든 제약기업이 혁신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제도 기반 마련을 통해서 집중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신청은 2008년 12월 5일(금)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 www.kdra.or.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