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 단위 공급내역 보고 앞두고 '순항'
30일 자정 마감… 일반의약품 보고 일부 진통 예상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28 06:35   수정 2008.11.28 13:31

제약업체와 도매업체의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모든 완제의약품에 대한 월 단위 공급내역 보고가 처음으로 마감시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달 18일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월 단위 공급내역 보고의 의무화가 시작된 이후 첫 공급내역 보고라는 점에서 결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감시한은 30일 자정까지로 되어 있지만 30일이 일요일이라는 점에서 실제 공급내역의 접수는 내일 안으로 완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들은 일단 기한내에 보고를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약사법 시행 규칙에 따라 전산부분 등에서 정상적인 준비를 하고 있어 마감 시한내 보고를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한 도매업체 실무담당자는 "의무화가 되었기 때문에 기한 내 보고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준비를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에 대해 처음으로 보고를 하는 것으로 진통도 예상되고 있다.

일부 일반의약품에서 규격, 판매 단위 등 심평원에 보고해야 하는 양식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다시 반송 절차를 밟아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 도매업체 고위간부는 "기한내 보고는 하겠지만 일반의약품에 대한 첫 보고라는 점에서 100% 완벽한 자료가 보고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심평원과 대화를 통해 맞춰가야 할 부분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첫 월별 공급내역 보고가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다만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는 첫 보고라는 점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라 일부의 진통도 예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의약품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미 보고를 완료한 업체들도 상당수 있고 오늘과 내일 중으로 보고가 완료될 것으로 보여 한번에 접수가 몰리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설명회 등을 통해 업계에 공급내역 보고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차차 맞춰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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