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차 제품 '임상실험 중'… 출시 지연
대약 인증 걸쳐 8월 말 런칭 예정 "기존 제품에 집중할 것"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09 10:46   수정 2008.11.21 10:47

당초 6월 중으로 예상됐던 롯데제과의 기능성 껌 2차제품에 대한 런칭이 내달 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8일 롯데제과는 "현재 약학대학을 통해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일은 임상실험이 완료되는 시점인 8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혈당조절'과 '숙취해소' 기능을 가진 껌 2종이 6월 중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품에 대한 임상실험 기간이 2개월 정도 걸린다는 약학대학의 통보에 출시를 미루게 된 것.

또한 롯데제과는 임상실험이 끝나는 대로 대한약사회와의 인증계약 절차를 밟아 출시를 위한 마무리 단계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대한약사회와의 인증에 있어 첫 단추를 끼워놓은 상태라는 점에서 롯데제과는 인증 절차가 빠른 시간 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제과는 출시 예상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기존 '졸음껌' 등 3종류의 기능성 껌에 대한 판촉활동에 집중하면서 신제품에 대한 출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학원가, 지하철, 주유소 등을 통한 일반인 대상 판촉행사를 진행했고 라디오광고를 통한 홍보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도매업체와 판매 전략을 모색한다는 것.

롯데제과 관계자는 "임상실험을 통해 더욱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지연"이라며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말 현재 롯데제과의 기능성 껌은 전국 5,100여 곳의 약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온라인으로의 유통망 확대로 인해 진열대 없이 제품만 판매를 하고 있는 약국의 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 수치는 더욱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롯데제과는 온라인 유통망을 늘린 부분에 대해 "우려됐던 가격난립은 전반적으로 준수되고 있는 수준"이라며 "부정적인 부분보다 온라인 판매로 거래를 하지 않았던 약국에서도 판매를 유도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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