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는 최근 중국산 멜라민 분유파동과 관련 국민 불안해소와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10월 2일(목) 오전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긴급 'CEO 특별위원회' 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CEO 특별위원회'에서는 중국산 유제품을 함유한 일부 수입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있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로 식품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멜라민 파동은 세계적으로 예상치 못한 사태로서 해당품목은 물론 모든 식품에 까지 소비자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깊이 우려하여 사전검사강화, 멜라민과 유사한 비상사태를 대비한 회수 등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등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따라서, 식품업계는 소비자의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관련업계는 첫째, 국민 불안해소를 위해 중국산 등 멜라민 함유 우려가 있는 유제품의 원료 및 최종 식품을 위시한 자사생산 품목에 대하여도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긴급회수명령을 대비하여 회원사와의 관련 대형유통업체 및 각 사 대리점 등 유통망을 활용한 긴급회수체계 수립을 강화하여 부적합 제품을 철저히 회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외국에 자체 공장이 있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사전관리를 위한 정부공인 민간검사기관을 중국 등 현지에 설립하여 국내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