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협 수가협상 첫만남 '원칙' 강조
25일 1차 협상 진행… 상견례 수준으로 마무리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25 16:15   수정 2008.09.25 17:13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가 서로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내년도 수가 결정을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25일 오후 2시부터 공단 세미나실에서 1시간 여동안 진행된 1차 협상에서 공단과 의협은 각각 기본 입장을 전달하며 상견례 수준의 자리로 마무리했다.

의협측은 전절수 보험부회장을 필두로 안양수 기획이사, 장석일 보험이사, 최종수 개원의협의회 부회장이 협상에 참석했다. 

의협은 급여비가 줄었고 하위 70%의 의원의 재정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했고 의원들이 최적 투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공단은 재정 지불 가능 범위가 정해져 있고 적정 서비스에 대한 적정 보상을 원칙으로 삼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공단은 상반기 건보재정이 흑자를 기록했다는 것에 대한 의약단체들의 기대심리에 대해 "하반기 청구 등이 많아 올해 재정도 거의 남는 것이 없어 수가 인상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과 의협의 2차 수가협상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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