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둔 약학회 오늘 이사회 개최
약학회, "선거 무관하다"...후보진영 선거논의 있을까 기대 증폭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22 14:07   수정 2008.09.22 21:39

대한약학회 회장 선거가 전면 연기된 가운데 오늘(22일) 저녁 6시 제 2차 이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17일 제 46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일정 및 선관위원장 재선임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이사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바 있다.  그 이후 갖게 되는 이사회인만큼 각 후보 진영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이사회 소집 목적에 대해 약학회측은 "제 2차 이사회는 선거와 무관하다"며 "호남지부 창립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 10일부터 진행돼야 했던 투표와 선거 개표 등 회장 선거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그간 논란의 대상이었던 선거를 이번 이사회에서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견해다.

특히 대한약학회는 1차 이사회 무산직후 "조만간 이사회를 다시 소집해 선거 일정 등에 관한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이사회에서 제 46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와 관련한 정관개정 문제, 수석부회장 선출 시기, 현 회장의 후보 출마, 대의원 수 변경 등에 대한 이사회의 의견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 회장의 후보출마로 인해 집행부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선임이 부정선거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재선임 가능성도 높다.

오늘 이사회에서 선관위원장이 재선임 될 경우 이후 새 위원장을 중심으로 선거 일정 및 후보기호 선정 등 순차적인 선거가 진행되게 된다.

예정됐던 선거 일정에 따르면, 선관위 회의 이후 2일 뒤부터 총 17일간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마감일 오후 5시부터 개표된다.

그러나 신임 회장이 승인 받는 대의원 총회 예정일이 10월 23일인만큼 투표 기간 등 선거 일정이 단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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