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단 이사장에 정형근 전 의원
복지부, 19일 공식 임명… "현안문제 처리 기대"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19 22:42   수정 2008.09.20 01:25

공석 중이었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형근 전 의원이 임명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9일 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형근 전 의원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해 대통령 재가를 얻어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4년 동안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국민장기요양보험법안’을 발의하는 등 보건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과 보건복지 전문지식 확보를 위해 서울대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 최고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정책연구 활동을 꾸준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논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조기정착, 건강보험 재정건전화, 내부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구조개혁 등 중요한 현안문제를 안고 있어 신임 정 이사장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는 3선의 정치역량을 갖춘 정형근 이사장이 공단의 당면 현안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소명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정형근 신임 이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임기 중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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