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손의동)이 오는 2011년이면 지상 11층 규모의 약학관을 새로이 갖게 된다.
중앙대학교는 18일 오전 11시 현 약학대학 앞 루이스가든에서 중앙대 약학대학 및 R&D센타/ 기숙사 신축 공사 기공식을 갖고 새 약학대학 모습을 공개했다.
신축 약학관은 전체 37,643.83m2(11,387.26평)으로 지하 4층 지상 11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4층부터 2층은 기계전기실을 비롯한 지하 주차장(249세대), 지하 1층은 중앙광장, 은행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1층부터 11층은 약학대학을 비롯한 교육연구실험 실습실이 마련된다.
손의동 약대 학장은 "새 약학관이 약대 6년제가 시행되는 2011년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약학교육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대 약대의 옛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학장은 "아울러 중앙대 약대는 명실상부한 동문회의 자랑거리로, 또 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약대 및 R&D센터 설립은 505명의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함께 설립돼 학생 편의시설이 보강된다.
기숙사는 봅스트홀 뒤편 쪽문 근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2인실 260실(520명), 4인실 40실(80명), 게스트 19실(19명), 장애우실 6실(6명) 등 총 325실(705명)로 구성된다. 기숙사 건물에는 매점, 식당, 휘트니스센터, 스터디룸도 마련된다.
약대 및 R&D센터와 기숙사 공사는 두산건설이 담당하며, 기존의 약대건물은 철거된다. 공사는 착공식 후 바로 진행돼 약대 건물은 27개월이 지나는 오는 2011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