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회장 선거 일정 연기
8일 선관위 유권자 및 후보자 기호 확정 못해...내주중 2차 회의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09 11:08   수정 2008.09.10 06:59

대한약학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가 연기됐다. 이는 지난 8일 제 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결과 유권자 및 후보자 기호 등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

당초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 1차 회의를 통해 최종 유권자 명단과 후보자 기호 선정 등을 통해 투표용지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선관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회의에서 결국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투표용지 발송이 지연됐으며 내일(1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키로 했던 선거투표 또한 전면 연기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추후 제 2차 선관위 회의를 갖고 이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8일 회의에서 결정을 짓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주 내에 추가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며 “따라서 내일부터는 투표가 진행될 수 없으며, 2차 회의시 최종 결정에 따라 모든 선거 일정이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일정 연기에 대해 "올해 말까지만 회장 및 수석부회장이 선출되면 된다"며 "선관위의 회의에 따라 진행될 것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대한약학회 선거는 9월 정관개정에 따라 차기 회장으로 자동 승계되는 ‘수석부회장’이 새롭게 선출된다.

46회 회장선거 출마자는 현 대한약학회 회장인 전인구 교수(동덕여대)와 김영중 교수(서울대)이며, 수석부회장은 정세영 교수(경희대), 정상헌 교수(충남대)가 각각 출마했다.

대한약학회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지난 28일 유권자인 대의원 수 저조를 이유로 회비 납부 기한을 5일 정오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약학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는 최종 유권자 명단 확정만 남겨놓고 있으며, 확정시 선거인에게 일괄 투표용지와 홍보물이 배송, 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 자격은 학회 대의원으로써 매년 학회비 및 대의원회비를 모두 납부한 자에 한해 주어진다. 선관위는 최종 납부현황을 바탕으로 최종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게 된다.

대한약학회는 46대 선거 일정 차질로 당초 예정된 9월 26일 오후 5시 개표는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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