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극복을 위한 국내 최초 비영리 재단인 ‘그린벨재단’이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우리나라 위암의 조기진단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둔 ‘그린벨재단’은 위암에 대한 폭 넓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암 조기검진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한 ‘그린벨재단’은 환자나 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서로 도와갈 수 있는 긍정적인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외 위암 치료 권위자인 그린벨재단의 방영주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혈액ㆍ종양내과 교수)은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5%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뒤늦은 발견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며 “위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오랜 숙원을 그린벨재단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방 이사장은 “그린벨재단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사진, 후원자들과 함께 올해를 기점으로 위암극복에 앞장서는 암재단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10년 이내 위암 극복을 위한 국제적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위암 극복을 위한 세계적인 암재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벨재단’은 2006년 설립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2007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단 설립을 승인 받았으며,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작업을 9개월여에 걸쳐 준비해왔다.
앞으로 ‘그린벨재단’은 재단 홈페이지(www.greenbell.or.kr)를 중심으로 대국민 위암 조기검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위암에 관한 정보수집 및 조사연구사업, 기부문화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